/조센진 하리모토 이사오가 아닌 한국인 장훈/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불멸의 3할 타자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3천 안타 이상을 때려낸 천재타자 스즈키 이치로 이전 일본 프로야구 불멸의 3천안타와 통산 3할을 넘게 기록한 한국인 타자가 있었습니다.우리에게 프로야구는 오락을 넘어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스포츠이기도 했습니다.단순히 공만 빠르던 박찬호가 메이저리거로 미국으로 진출하여 IMF 외환위기 때의 우리들에게 꿈을 던질 때, 그런 박찬호가 세월의 무게에 점점 잊힐 즈음, 한국인으로는 유일무이한 메이저리그 타자로 추신수가 시원스러운 홈런과 빠른 발로 도루를 할 때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라는 일본 이름을 지닌 장훈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입니다.처음 장훈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