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역대 홈런왕 이대호/ KBO 한 시즌 40 홈런의 슬러거들 이대호는 무려 7년 만에 등장한 이승엽 이후 40 홈런을 때려낸 홈런왕의 등장이자 한국 프로야구를 주름잡았던 이승엽의 대안으로 나타난 홈런타자가 바로 이대호입니다. 2003년 이승엽의 일본 진출 이후 대항마였던 심정수가 부상과 부진으로 은퇴하고 한국 프로야구의 홈런왕 자리는 그야말로 혼돈의 양상이었는데 이승엽과 심정수가 나란히 56개와 53 홈런을 쏘아 올린 후 2004년 SK의 박경완이 34개, 현대의 외인 용병 서튼이 35개로 2005년 홈런왕을 차지했으며 2006년에는 롯데의 이대호가 26개의 홈런으로 홈런킹을 차지합니다. 2007년 심정수와 2008년 김태균이 각각 31개의 홈런을 날리며 1위를 차지, 2009년에는 기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