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카페인 함량
커피보다 얼마나 더 들어있을까?
오늘은 밀크티 카페인 함량이 커피나 케익보다 얼마나 더 들어있을까? 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인 함량의 대표적인 기호식품 커피나 케익은 안 먹어도 그만인 식품이지만 솔직히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잔을 거르면 섭섭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매일 하루 한잔의 커피를 마시다가 아기를 임신한 임산부의 경우 카페인 섭취를 금지하지만 임산부의 경우 하루 200mg 이하의 카페인 섭취는 허용해 줍니다. 스타벅스의 커피들 중 카페인 200mg 이하의 카페인이 소량 함유되어 있는 쿨라임피지오의 경우 카페인이 6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 적당하지만 그 외에 아메리카노의 경우 150mg로 비록 권장 카페인 200mg이하이기는 하지만 예상한 것보다는 많이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딱 한잔만 마시면 오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에서 들어온 공차라고 알려져 있는 밀크티의 경우 커피나 케익만큼 카페인 함유량이 높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타피오카 펄인 버블과 우유, 블랙티(홍차)를 넣어서 제조하는 밀크티는 알고 보면 커피만큼 고 카페인 음료입니다. 버블티 체인점 공차의 베스트 메뉴 블랙펄 밀크티는 카페인 함유 104mg으로 스타벅스 톨 사이즈 기준 114mg과 비교해 봐도 적지 않은 카페인 함량이며 심지어는 인스턴트 믹스커피 모카골드 1봉 기준 71.54mg 보다 높습니다.
간혹 밀크티 카페인 함량에 대한 오해로 적은 양의 찻잎으로 우려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커피보다 카페인을 적게 섭취한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밀크티 가게에서는 진한 맛의 홍차를 우려내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으며 밀크티를 먹고 잠을 설쳤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커피나 케익 등의 카페인을 피하려고 밀크티를 선택한다면 밀크티에 함유되어 있는 고 카페인을 인지해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들이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 있는 커피 대신 밀크티를 마시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밀크티 카페인 함량을 자각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밀크티 카페인 함유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이 없기 때문인데 공차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영양 정보만 있을 뿐 카페인 함량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밀크티 카페인 함유량도 커피 못지않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임산부들의 경우에는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밀크티 카페인 함량,커피나 케익보다 얼마나 더 들어있을까?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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