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료 누진세 아끼는 놀라운 습관들

/에어컨 전기료 누진세 아끼는 놀라운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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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이나 겨울철에 난방비 걱정을 안할 수 없는데 특히 요즘같이 더위가 극성일때 필수 중 필수인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이 바로 전기료 누진세 걱정일 것입니다.예전 어르신들은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서 정말 더운 날이 아니면 에어컨이 아닌,선풍기로 최대한 버티기도 하고 집에 손님이 오지 않는 이상 아예 에어컨을 켜지 않으며 에어컨 전기료 0원을 실현한 런닝맨 김종국도 있었지만 폭염 등이 기세를 떨치는 날에는 밤에도 열대야로 잠까지 설치기 때문에 무작정 전기료를 아끼려고 에어컨을 안켜고는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에어컨을 켜고도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은 없을까?요즘에는 큰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에어컨 렌탈 서비스들(장기렌트와 비슷)이 등장한 것도 사실입니다.오늘의 생활정보 상식에서는 에어컨 전기료 누진세 아끼는 놀라운 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가동할 때 강풍부터 시작한다

에어컨을 처음부터 강풍으로 틀면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습니다.온도가 내려간 후에 풍향을 약하게 설정해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에어컨의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서 약풍으로 틀어놓는 경우가 있지만 강풍으로 틀어서 실내를 빠르게 시원하게 만드는 것이 전기세를 아끼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약풍이라고 절약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실내의 온도를 빠르게 낮춘 이후에 약풍으로 돌려 실외기의 사용시간을 줄여야 전기세를 아끼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전기 요금을 절약하려면 한번 틀었을 때 오래 켜두는 게 좋으며 자주 전원 ON/OFF를 하기보다는 적정 온도를 맞춰두고 오래 틀어놓는 것이 절약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함께 가동한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 날개는 위를 향하게 조정하고 선풍기를 함께 틀면 공기가 순환되어 빨리 시원해져서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가동하기 전에 선풍기를 에어컨과 마주보게 해두고 선풍기를 돌려주면 실내에 바람을 순환시켜서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고 제습효과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꼭 함께 사용하도록 합니다.


◇에어컨을 가동하고 방문을 열어둔다

에어컨을 틀고 방문을 닫아두는 경우가 있는데, 열어두는 게 좋습니다. 30분간 열어 두면 공간이 트여서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냉기의 흐름이 원활해서 더욱 빨리 시원해집니다.

◆에어컨 가동 전에 필터를 청소한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 번씩 필터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


◎에어컨 미사용 시 코드는 뽑아둔다

에어컨의 전원을 끈 상태로 코드를 꼽아두면 대기 전력으로 인한 전기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코드를 뽑아둡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리고 튼다

햇빛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나 커튼을 내려 줍니다.

에어컨 전기료 누진세 아끼는 놀라운 습관의 경우 특별한 비법은 사실 없습니다.에어컨을 절약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 실내 적정온도를 지켜주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에어컨의 실내 적정온도는 26-28도이지만, 처음 에어컨을 작동시킬때에는 강풍으로 하고 찬 바람을 빨리 내뿜어 실내를 차갑게 만들어 준 후에 온도를 실내 적정온도로 올려서 전력소모를 줄여주는 것이 꿀팁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해서 전력소모를 줄이고 누진세를 최대한 피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갈수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아야만 여름을 나야할만큼 힘들지만,에어컨을 사용하는 분들은 전력소모를 최소로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에어컨 온도를 23도 이하로 낮춘다는 것은 그만큼 시원한 여름철을 보내는 것은 맞지만 이런 작은 습관들이 누진세를 맞아 엄청난 전기 세금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절약하는 작은 습관으로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