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드라마 카지노 실존인물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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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주요 피의자이자 드라마 카지노 실존인물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텔레그램 마약왕으로 유명한 박왕열은 마약 공급 피의자 및 강도살인 용의자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날 시리즈 카지노 속 차무식(최민식 분)과 김경영 일명 찰리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이며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목차

 

1.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_사건개요

1-2.텔레그램 마약 판매 총책임자 박왕열

2.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_급성장 배경

3.감옥에서도 마약을 유통한 세기의 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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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왕열은 필리핀에 거주하던 중, 한국에서 금융범죄를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세명의 한국인을 숨겨주는 대가로 투자금을 받아 도박사업을 벌였으나 수익금 분배문제로 이들과 마찰이 생기자 결국 이들을 살해했으며 이후 도주 중에 붙잡혀 필리핀에서 살인죄로 수감되었으나 탈옥을 합니다.

 

박왕열은 이번에는 마약사업에 뛰어들었다가 필리핀 현지인의 신고로 검거되었으며, 현지에서 징역 장기 60년, 단기 57년형을 선고받아 현재 필리핀 현지에서 복역 중으로 그와중에 2번이나 탈옥한 전력이 있습니다.대한민국 법무부는 필리핀 당국에 범죄인의 국내송환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하지만 필리핀 현지에서의 재판이 여전히 진행 중인데다가 57~60년형을 확정받았다는 점으로 고려할 때 살아서 송환될 가능성 보다 현지에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_사건개요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 범행은, 필리핀에 체류하던 박왕열이 피해자들에게 반환하여야 하는 카지노 예치금을 돌려주지 않을 목적으로 피고인에게 이들을 살해해 주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이를 수락한 피고인이 필리핀으로 출국하여 박왕열과 사전에 범행 방법을 구체적으로 치밀하게 계획하는 등 공모하여 3명의 피해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후 그 사체를 유기한 사건이다.

/살인 공범 김춘수의 2심 판결문 중 일부

 

 

 

 

박왕열은 한국에서 유사수신업체를 경영하다 수백명의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고 돈을 가지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3명의 사기범들을 살해하고 이들의 범죄수익금(한화 약 138억원 가량의 돈)을 갈취했으며 이후 한국과 필리핀의 공동 수사로 검거되었습니다.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이 묶었던 숙소와 사건현장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피해자 3인 제31조(교사범) ①타인을 교사하여 죄를 범하게 한 자는 죄를 실행한 자와 동일한 형으로 처벌한다.

 

제250조(살인, 존속살해) ①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현재 박왕열의 교사로 살인을 도와 저지른 김춘수는 한국 사법당국에 검거돼 징역 30년을 선고받고 복역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춘수는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는 등 살인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이에 박왕열이 피해자들을 끌어내려 총으로 직접 쏴 살해했기 때문에 30년형에 그쳤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와도 실제로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1115회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의 비밀 - 138억은 어디로 사라졌나?' 에 나왔으며 뉴스타파에서도 박왕열에 대해 심층 취재를 한 바가 있습니다.디즈니플러스 오리지날 시리즈 카지노 속 인물의 실제 사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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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텔레그램 마약 판매 총책임자 박왕열

 

박왕열은 주로 동남아(주로 필리핀)에서 마약 제조에 관여, 마약을 밀수해 국내에 유통시켜 판매했는데 취급하는 마약 제품은 필로폰이며 10명의 중간 판매책들을 통해 마약을 판매했으며 주로 던지기 수법(전형적인 마약 판매 방식인데 마약 홍보글을 본 구매자가 마약 대금을 보내면,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필로폰을 숨겨 두고 구매자한테 사진으로 장소를 알려줘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마약 중독자들한테 마약을 팔아넘겼으며 현재 국내 중간판매책 상당수는 이미 검거돼 구속된 상태로 이 중 일부는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받기도 했는데 텔레그램에서 닉네임 "전세계"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2021년 1월 7일에, 바티칸 킹덤은 황하나와 같은 날 구속되었는데 '바티칸 킹덤'은 박왕열이 수장으로 있는 대한민국의 거대 마약조직이기도 합니다.박왕열을 제외한 국내에서 잡힌 바티칸 킹덤 및 그 이하 조직원들은 대부분이 20~30대에 거의 초범이었으며 사실상 박왕열이 절대 실세였으며, 바티칸 킹덤이라고 알려진 텔레그램 ID는 박왕열도 해당 ID로 로그인이 가능했었던, 조직의 반공용 ID에 가까웠습니다. 라인이 타격을 받아도 다른 조직원 혹은 박왕열 측근들이 계속 살아남아 독버섯처럼 조직을 유지해오고 있다는 의혹이 있기도 합니다.

 

2.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_급성장 배경

 

박왕열은 탈옥 이후 마약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어떤 경로로 마약 산업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지 의문점들이 상당히 많은데 뉴스타파의 취재에 의하면, 2019년 말 자취를 감췄고 이후 탈주 몇 달 만에 '전세계'라는 닉네임을 쓰며 갑자기 텔레그램 마약 세계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박왕열이 어떻게 필리핀 감옥에서 탈주하자마자 텔레그램 마약계에서 거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사람, 즉 상선이 따로 있었기 때문입니다.국내 마약상들은 박왕열한테 마약을 공급한 사람(상선)이 따로 있다고 밝히고 법원 판결과 마약 유통책도 박왕열한테 마약을 공급해준 자가 있음을 밝혔는데 다만, 해당 인물로 지목된 사람은 부인하며 자신은 마약 공급자와 박왕열을 중개해줬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결국 박왕열한테 마약을 공급한 만악의 근원은 실존한다는 것이며, 마약 사건 전문가들도 마약 유통은 점점 근절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합니다.

 

3.감옥에서도 마약을 유통한 세기의 악인

 

2021년 2월 5일, 뉴스타파에서 자체적으로 취재한 끝에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베트남에 거주 중인 1974년생 김형렬이란 인물을 '박왕열의 실세(마약 공급 상선의 상선)'로 지목하며 그의 얼굴까지 공개했는데 김형렬은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에서 '사라 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동남아 등지에서 들여온 마약을 국내에 유통해 왔다는 김형렬"사라 김'은 자신이 베트남 호치민시에 살고 있으며 '전세계 박왕열의 상선'이 맞다고 밝혔으며"필리핀 감옥에서 박왕열을 처음 만났고 탈옥한 박왕열에게 마약을 대량으로 공급해 줬다"고 밝혔으며 또한 "코로나19 문제가 해결되면 한 달 최대 50kg의 필로폰을 공급할 능력이 있다"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고합니다.

 

하지만 후에 김형렬은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했다는 의혹, 텔레그램 마약방에서 필로폰을 판매한 사실을 모두 부인했는데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사실이 없고 마약계 큰 손과 박왕열을 중개해 주는 역할만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박왕열의 상선이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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