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 및 치료 방법을 알아봅시다

여자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 및 치료 방법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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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활정보 상식으로는 여자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 오른쪽 가슴 통증은 심장질환, 역류성 식도염, 유방암 등의 질환에서부터 스트레스 및 과로 등의 정신적인 문제까지 원인은 다양한데서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에 따른 질환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가슴 통증의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검사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조금이라도 심장 또는 혈관 문제가 의심되면 먼저 검사를 하게 됩니다.

 

여자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

여자 오른쪽 가슴 통증 원인은 복합적인 여러 원인들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데 심장질환 뿐 아니라 소화기 계통의 식도염이나 식도 운동의 장애, 호흡기 계통의 늑막의 염증이나 횡경막의 장애, 기흉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근육 신경계의 통증, 심장질환의 통증, 심지어는 정신적인 긴장감이나 신경증적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 안쪽에는 심장을 비롯하여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 옆으로 양쪽 폐, 식도, 위가 있으며 횡격막 아래로 간, 쓸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가슴 바깥을 싸는 흉벽에는 피부, 근육, 신경, 유방도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장기나 조직이 다치거나 염증 등이 생겨 손상을 받으면 가슴 통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심장,혈관에 의한 가슴 통증

가슴의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 중 흉벽에서 생긴 통증이 20%, 역류성 식도염과 늑연골염(갈비뼈 부위)이 각각 13%, 심장혈관(관상동맥)이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증과 불안정협심증은 1~2% 정도로 기흉 또는 폐렴처럼 폐가 원인인 경우에는 가슴 통증과 숨쉬기가 불편하거나 기침, 가래처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담석이 왜 가슴통증을 유발하는지 의문을 느낄 수도 있고 명치가 아프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통증 부위가 모호해서 가슴 통증으로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20~30대 젊은 사람들의 가장 많은 원인은 늑연골염이나 흉벽에서 생긴 통증입니다.

 

심장질환 이외의 가슴통증 원인

●늑연골염:갈비뼈 연골부위에 생긴 염증 또는 손상으로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으며 누르면 더 아플때도 있습니다.
●기흉:폐 바깥으로 공기가 생겨서 폐를 누릅니다.가슴이 갑자기 답답하고 숨이찹니다.
●폐렴:폐에 염증이 생겨서 기침을 하고 열이 납니다.
●위식도역류질환(역류성식도염):위산이 식도로 넘어옵니다.가슴이 쓰리고 신물이 올라옵니다.
●위궤양,십이지장궤양:위나 십이지장 벽이 헐었습니다.속이 쓰리고 명치 또는 가슴 아래쪽이 아픕니다.
●담석:쓸개에 돌이 생겼습니다.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명치나 가슴 아래쪽이 아파요
●대상포진:면역력이 약해져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통증이 생기고 며칠뒤 가슴부위에 물집이 생겼어요
●공황장애,불안장애:심한 불안과 공포가 밀려옵니다.종종 극심한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바늘로 콕콕 찌르거나 쑤시는 통증이지만 많이 아프지는 않고 아픈 부위를 손가락 하나로 부위를 누르면 약간 더 아플 때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심장 또는 혈관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55세 이상, 여성은 65세 이상에서 심장 또는 혈관질환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심장 또는 혈관질환의 경우 치료가 늦어지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 2시간 이내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자 오른쪽 가슴 통증 진료 및 치료방법

여자 오른쪽 가슴 통증이 있을 때 치료 및 진료하는 방법은 크게 심장 또는 혈관 문제가 의심 될 때와 다른 원인이 의심될 때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심장 또는 혈관 문제가 의심될 때는 심전도와 심초음판,컴퓨터단층촬영(CT),관상동맥조영술,혈액검사 등을 기본으로 합니다.다른 원인이 의심될때는 흉부 X선과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가 기본 검사 항목으로 흉부 X선은 기흉이나 폐렴처럼 주로 폐에 생긴 이상을 진단할 때 사용되며 위내시경(상부위장관 내시경)은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 또는 십이지장궤양을 확인합니다. 심전도에서 정상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는데 심전도에 나타나지 않은 심장질환도 많으며 불안정협심증이나 급성 심근경색증의 경우도 처음에는 심전도가 정상이었다가 나중에 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슴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 늑연골염은 진통제 복용이나 물리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치료가 되기도 합니다. 심장질환은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약을 처방하거나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 넓히거나 뚫고 그 안에 철사 그물망(스텐트)을 넣는 시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심장 및 혈관 문제가 의심될때

●심전도:급성 심근경색증 등을 진단합니다.쉽고 빠르게 검사
●심초음파:심장근육이나 판막 이상,대동맥박리 등을 진단
●컴퓨터단층촬영(CT):대동맥발리나 폐색전증(폐혈관이 막힘)등을 진단
●관상동맥조영술: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는지 확인하며 검사를 하면서 바로 혈관을 뚫기도 합니다
●혈액검사:급성 심근경색증이나 심부전(심장기능장애)진단에 도움이 되는 피검사도 있습니다.

다른 원인이 의심될때

●흉부X선:기흉이나 폐렴처럼 주로 폐에 생긴 이상을 진단,간혹 심장이 켜져있거나 대동맥박리를 의심
●위내시경(상부위장관내시경):역류성식도염,위 또는 십이지장궤양을 확인
●복부 초음파:담석(쓸개돌)을 확인

심전도에서 정상으로 나와도 안심할 수는 없는 것이 심전도에 나타나지 않는 심장질환도 많기 때문입니다.불안정협심증이나 급성 심근경색증의 경우 심전도는 정상이었다가 나중에 변할 수도 있어 응급실에서는 수시로 심전도를 검사하고 심초음파,관상동맥조영술 등 정밀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