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인증샷을 SNS,인터넷에 올리면 안되는 이유

비행기표 인증샷을 SNS,인터넷에 올리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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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코로나가 끝나고 이제 다시 여행길이 열리면서 비행기를 이용하여 국내 또는 해외로 여행을 가는분들이 많아지고있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려면 비행기 탑승권이 필요한데 오랜만의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인증샷을 많이 찍습니다. 여행가기전, 공항으로 가는 길, 또는 공항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비행기 탑승권 사진을 개인 SNS 및 인터넷에 올리기도 합니다.여행의 들뜬 마음에 올린 그 사진 한장으로 생각보다 많은 피해를 입을수도 있다고 합니다.오늘의 생활정보에서는 비행기표 인증샷을 SNS,인터넷에 올리면 안되는 이유애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코드를 통한 개인정보 노출

사실 비행기표에는 많은 개인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누가 언제 어디로 가는지 확인 하기 위하여 개인정보가 바코드에 기록이 되어 있으며 탑승권 바코드 속에 개인의 이름,주소,이메일,전화번호,출발지와 도착지 등의 개인신상정보등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PNR을 통한 금융정보 노출

승객의 고유 식별자로 사용되는 PNR에는 신용카드번호나 항공권 요금 정보 각정 금융정보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또한 여러분과 같이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경로 데이터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나 가족들의 정보까지도 같이 노출이 될수 있습니다. 

▶항공권 변동 및 취소 가능

노출된 이름 등 개인정보로 항공사로 전화를 걸어 항공권을 취소할수도 아니면, 좌석을 변경할 수도 또는 다른 비행기로 변경도 할 수가 있습니다.불가능해보일수 있지만, 이름 주소, 여권번호 등이 노출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회원아이디 도용

회원아이디가 도용된다면 마일리지를 무단으로 쓰거나 도용하여 항공편을 예약 할수도 있습니다.

■도둑에게 나의 일정을 알려주게 됩니다.

비행기표를 올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다는걸 알려주는건 도둑에게 우리집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비운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행위 입니다. 비행기표를 SNS 등 인터넷에 올리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행기표 사진을 SNS 등에 올려야 한다면 위 사항들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코드, 탑승일자 삭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