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와 연금인상률 상관관계
오늘의 생활정보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연금인상률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소비자물가지수란,각 가정이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하는 통계입니다.정부에서 경기를 판단할 때 많이 활용을 합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에서 매년 물가상승에 따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이용이 되기도 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는 대표품목을 정해 산정을 합니다. 모든 상품 등을 대상으로 산정하는 것은 비용도 증가하고 유사하기 때문에 대표할 수 있는 품목을 정해 산정을 합니다.대표품목은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액이 일정비율이상, 동종 품목군의 가격을 대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가격조사가 가능한 품목으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품목을 선정하고 나면 이제 가격조사를 하게 됩니다. 매월 1회 표본조사 방식으로 가격조사를 합니다.다만, 농축수산물, 석유류는 가격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매월 3회 조사하여 평균 가격을 산정합니다. 표본조사방식은 모든 것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고 적절한 표본을 선정하여 소수의 가격조사만으로 전체가격을 산정합니다.이렇게 가격조사를 한 후 품목마다의 가중치를 적용한 대표품목의 가격변동을 가중 평균하여 소비자물가지수를 만들게 됩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대표적인 오해
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상승률을 나타내는 여러 통계 중 하나일뿐입니다. 집값이 오른다고 소비자물가지수가 단순히 오르는 것도 아니고, 실제 체감물가와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개인의 소득에 따라, 가구수, 사는 지역 등에 따라 실제 체감하는 물가와는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소비자물가지수 활용
소비자물가지수는 경기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사용이 됩니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에서 연금 지급액을 조종할 때 이용을 합니다.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만큼 조정이 됩니다.그래서 2022년 연금인상율은 2021년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하여 2.5%가 인상이 되게 됩니다. 참고로 2020년 소비자물가지수는 0.5%였습니다. 그래서 2021년 국민연금 인상률은 0.5%였습니다. 공무원연금의 경우는 2020년까지 동결이라 인상이 없었습니다. 2021년부터는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동일하게 인상률이 적용됩니다.
▼ 물가지수 보는 법
물가지수의 숫자는 그 자체는 의미가 없습니다. 지수기준연도에 따라 변경이 될수 있습니다. 현재 지수 기준연도는 2015년 입니다. 즉, 2015년을 100으로 보고 지수를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물가지수가 105.67이라면, 2015년도에 동일한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동일한 양만큼 소비한다고 생각할 때 2015년에 비애 5.67% 증가되었다고 보면 됩니다.오늘의 생활정보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연금인상률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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